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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즐거움을 동시에: 다운타운 Eugene의 Chi’s Korean Tacos

Chi's 마스코트인 주황색 고양이

“사람들이 버블티를 마시는 이유는 연못에서 개구리 알을 빨아먹는 타고난 진화적 욕구 때문입니다.”

이 메시지는 Chi’s Korean Tacos 외부의 화이트 보드에 밝은 빨간색 대문자로 적혀있는 문구입니다. 매력적인 분위기와 함께 음식이 제공되는 Chi’s에서의 식사 경험를 간결하고 코믹한 표현한 문장입니다.


Chi’s Korean Tacos는 공공 도서관과 Lane Transit District의 중앙 버스 정류장 옆 Eugene 시내의 아늑한 장소에 있습니다. 에메랄드 익스프레스를 타고 Eugene역으로 내려오면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이 타코 가게의 상징인 주황색 고양이와 마주하게 됩니다. 주황색 고양이는 눈을 감고 앞으로 뻗은 발에 타코를 들고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타코를 향한 고양이의 사랑은 앞으로 우리가 경험할 감정을 암시하는 듯합니다.

매장 내에 좌석은 따로 없으며 손님은 외부 창가에서 주문합니다. 주문을 위해 밖에 서 있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경우 배달과 픽업을 위해 미리 전화하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미리 계획하고 방문하는 손님이 아니더라도 대기 시간이 길지 않으니 안심해도 좋습니다. 또한 레스토랑 외부에 귀여운 캐릭터들이 많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밈” 게시판(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됨)은 주문 창 근처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유머러스한 캐릭터와 메시지가 메뉴판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 검정 칠판에는 제공 가능한 메뉴를 언급하지 않고도 메뉴의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습니다. 상점의 창에는 지역 행사 광고로 가득 차 있으며 내부를 들여다보면 수많은 기발한 상품들이 나열되어있습니다. 대형 헬로키티 인형이 아기 요다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주문 창구의 벨에는 “주방장이 귀머거리”니까 더 크게 벨을 울려달라는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가게를 방문한 저와 제 친구는 “bow”(밥, 단백질 옵션, 김치 또는 한식 샐러드 중 선택)와 부리또(단백질 옵션, 한식 샐러드, 무 샐러드, 밥, 치즈)를 각각 주문했습니다. 우리는 단백질 옵션 중 달콤하고 매운 쇠고기를 선택했습니다.

매콤한 쇠고기와 신 발효 양배추를 섞은 부리토는 처음에는 낯설고 독특한 맛이 났지만 한입, 한입 베어물 때마다 점점 더 즐기고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카르네 아사다와 프렌치 프라이로 속을 채운 채 기름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기름지고 팔뚝만한 크기의 캘리포니아식 브리또에 익숙해져있던 저에게 Chi의 부리또는 속이 편안하고 손에 흐르는 내용물 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고수나 멕시칸 라이스보다 아시아 요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찰진 흰쌀을 사용하여 밀도 높은 부리또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주변의 다른 식당과 비교했을때 가성비도 무척 좋았습니다. Eugene의 시내는 어린 대학생들에게 대도시의 음식 가격을 부과하기를 좋아하는 소규모 대학 도시의 이상한(그리고 모욕적인)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길 아래에는 감자 튀김이나 음료수가 함께 제공되지 않는 평범한 치킨 샌드위치에 13 달러를 청구하는 식당이 있는 반면, 저와 제 지인은 Chi’s에서 20 달러 미만으로 식사를 해결하였습니다.

타코 가게인데 타고를 맛보지 않았던 사실을 깨닫고 저와 제 친구은 바로 Chi’s를 다시 방문하여 타코를 맛보기로 결정했습니다. 타코 4개를 연달아서 흡입한 후, 저는 이 가게의 마스코트 주황색 고양이처럼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게 되었습니다. 타코는 두 개의 토르티야에 싸여 토핑과 고기로 가장자리까지 가득 채워졌습니다. 저는 매콤달콤한 치킨과 빵가루를 입힌 베이컨 너겟 타코를, 제 친구는 치킨 스트립과 매콤달콤 돼지고기 타코를 먹었습니다. 살면서 베이컨 너겟이 꼭 필요한 줄 몰랐는데 바삭바삭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이 저를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제 친구는 치킨 스트립 타코의 팬이었고 그가 주문한 4개의 타코 중 3개만 먹을 수 있었지만 나머지 타코 하나는 나중을 위해 재빨리 가방에 포장했습니다. 소스의 경우 Chi는 “각각 하나씩”(종류별로 하나씩, 총 8개)을 제공했습니다. 소스 중 일부는 매운 마요네즈와 데리야끼와 같이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반면, 다른 것들은 “WTF”라고 표시되어 간음할 수 없는 다채로운 맛을 제공했습니다.

한마디로, 다운타운 Eugene을 방문할 일이 있다면 Chi’s Korean Tacos는 꼭 한번 방문할 가치가 있는 재미있는 퓨전 음식점입니다.

식당 정보: 

Chi’s Korean Tacos – 테이크아웃, 픽업, 배달 가능

페이스북 주소: https://www.facebook.com/tacosformybelly (주인이 메뉴를 소개하고 우스꽝스러운 화이트보드 메시지를 게시하는 곳)

영업시간: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오후6시

  토요일: 오전 11시30분-오후 5시30분

  일요일: 휴무

주소: 30 W 10th Ave, Eugene, OR 97401

전화번호: (541) 636-6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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